자막 번역 및 제작 ; mipell
"은영씨와 아들 준홍일 위해"
"인만씨에게,
"처음엔 날을 세어보았고..
"그 다음엔 달을 세어보았죠
"이제는 당신이 돌아오리란 희망과..
"서로를 본 후 몇년이 흘러버려서
"우리가 서로 변해버렸을지 모른다는
콜드 마운틴
남북 전쟁 말미
1864년 7월, 버지니아, 피터스버그 진지
이 불쌍한 애는 알라바마 출신이야
- 고향에서 멀리 왔군
왜 북군놈들 공격 안하는거야?
셔츠 가진 것 좀 있어?
모 오클리의 아들이야
싸울수 있을 만큼 나이들진 않았지?
- 안녕하세요
부츠와 쟈켓 있는데 필요하세요?
- 이거 가질래?
이 부츠가 400마일을 견뎠으면 좋겠군
콜드 마운틴으로 돌아갈때까지
"요즘은 우리 사이의
"그순간들이 다시 오길
나의 섣부른 바램이지만
좋아, 됐어
이 정도 화약이면 하늘도 불태우겠다
그래, 진짜 북군식 아침인사지
낡은 네 책도 너덜너덜하구나
우리것도 그래,
오클리, 걱정 마
아직 문 열 시간 안됐어
입구 막아
- 야, 어디서 나타났니?
- 그놈 내꺼야, 부쳐
내가 먼저 봤어
- 내가 먼저 봤어
내 토끼에 손 대지 마!
"콜드 마운틴의 마을에
"내가 어떻게 보여질지
"하지만 노예와 콜셋과 목화의 고장인..
"챨스톤에서 벗어난다는 게
우리가 누굴 위해 싸울거라고 생각하는거야?
- 남부를 위해?
- 맞아
내가 마지막 확인한 바로는
절대로 링컨 지지는 하지마, 제이티
내가 말했지
달려가서 북군 몇놈 죽여버릴거야
좋았어
부자들의 노예를 위해 싸우는거야
목사님 오셔요
벤, 고마워요
와, 저 장식 모자 좀 봐라
얼굴이 더 예쁘다
오클리, 망치 좀 줘
토종 남부 아가씨군
- 스웽거씨, 안녕하세요
에스코, 내 딸 에이다 기억하죠?
- 몬로양
- 안녕하세요
- 잘 되고 있군요
(mipell@netsgo.com)
이 무서운 전쟁으로 인해..
조용한 공포만이 남아있습니다
남군 방어진지에 폭약을 설치중인 북군
공격 대기 중인 남부군
- 감사합니다
- 안녕
- 고마워
덧없는 순간들을 생각하면서..
바라고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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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 중에 너무 많이 봤어
북쪽 놈들은 개장시간을 잘 지켜
- 이봐, 아침식사거리다
- 이봐, 이봐, 비켜
- 내 토끼야, 내 토끼
아버지와 함께 처음 도착했을때..
너무 부끄러웠었죠
3년전, 노스 캐롤라이나, 콜드 마운틴
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
- 이 못을 북침이라 칭하겠다
- 난 이 못을 북군 대가리라고 할래
남부가 우세였어
이 예배당 공사 끝나는대로..
내 딸 좀 부축해줄래요?
- 안녕하세요, 목사님
- 안녕하세요
- 안녕하세요
- 안녕하세요